분실물 습득시 메시지 남길 수 있도록 제안

▲ 현대해상이 분실물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현대해상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현대해상이 분실물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잃어버린 사람과 찾아주고 싶은 사람의 마음을 연결한다.

현대해상은 이달 19일까지 기업PR TV광고에 등장하는 마음봇 캐릭터를 활용한 분실물 찾아주기 캠페인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주세요’ 오프라인 행사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의 찾고 싶은 마음과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의 찾아주고 싶은 마음을 연결하기 위해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이 그 장소에 메시지를 남겨놓을 수 있도록 제안하는 캠페인으로 지난달 온라인상에서 먼저 시작됐다.

현대해상과 서울시설공단이 함께한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이달 19일까지 매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되며 미션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분실물 습득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마음봇 자석과 메모지로 구성된 메모지 키트 5천 개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울어린이대공원내 꿈틀꿈틀 놀이터와 원숭이 마을에 설치된 로스트 갤러리(Lost Gallery)에서 숨겨져 있는 미션 분실물을 찾아 마음봇 메모지 키트를 활용해 찾은 장소에 습득 메시지를 남긴 후 인포데스크에 미션 분실물을 맡기면 된다.

현대해상 김진형 홍보부장은 “해당 캠페인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현재까지 2만 명이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어린이대공원이라는 실제 공간에서도 캠페인의 취지를 많은 분들이 체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사이트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이어지며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서도 1만 명을 추첨해 마음봇 메모지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