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 SPC그룹은 7일 신촌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대상으로 ‘행복한 케이크 교실’ 행사를 진행했다(사진=SPC그룹 제공).


(팝콘뉴스=최혜인 기자)SPC그룹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케이크를 만들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SPC그룹은 지난 7일 신촌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대상으로 행복한 케이크 교실을 열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파리바게뜨 파티시에와 케이크 교실을 열어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학교에 갈 수 없는 소아암 어린이와 치료를 끝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 SPC 임직원들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모은 헌혈증 1백 장을 병원학교에 기부했다.

유철주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장은 “파리바게트 파티시에가 직접 찾아와아이들의 마음까지 달래줘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2014년부터 매년 1회 연세암병원 소아암 환우를 초대해 케이크 교실, 가족외식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임직원들이 급여에서 기부하는 행복한 펀드 등 다양한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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