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걸즈ㆍ시크릿쥬쥬 협업, 어린이 모델 선발 대회도 열어

(팝콘뉴스=김수진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여아동복 브랜드 로엠걸즈가 인기 애니메이션 시크릿쥬쥬와의 협업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크릿쥬쥬는 국내 여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완구로, 2012년에 애니메이션으로도 등장했다.

로엠걸즈는 시크릿쥬쥬 라이선스를 가지고 코스튬 원피스와 잡화 등을 선보이면서 시크릿쥬쥬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5월에 새롭게 출시한 시크릿쥬쥬 원피스는 2만 장 물량이 모두 완판돼 6차례 재주문되기도 했다.

로엠걸즈는 시크릿쥬쥬와 협업하여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어린이 모델 선발 대회도 연다.

다음달 20일까지 시크릿쥬쥬 제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촬영하여 접수하면 오는 12월10일 패밀리 쥬쥬 파티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250명을 선발한다.

파티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5명은 시크릿플라워밴드 주니어 1기로 결성되며, 쥬쥬로 선정된 1명은 내년 시크릿쥬쥬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랜드 로엠걸즈 관계자는 “공주풍의 여아동복을 선보이는 로엠걸즈와 시크릿쥬쥬가 만나 맘카페에서도 입소문이 퍼져 로엠걸즈가 다양한 시도와 재미요소로 주목받는 여아동복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워드

#이랜드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