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일 세 차례 공연

▲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 문준호 마술공연이 이달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상설공연장에서 열린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인천국제공항은 가을철 공항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올해 진행된 상설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문준호 마술사를 초청해 화려한 앵콜공연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문준호 마술사는 세계 3대 공연예술 축제인 '英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은 스피드 일루션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앵콜공연에서는 지난 7월 여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2D 그림을 3D 현실로 구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공중마술, 카드마술 등 다양한 마술을 다시 선보인다.

상설공연장은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각각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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