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공식후원사로 참여

▲ ‘2017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시상대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들(오른쪽부터 장혜진, 최미선, 강채영 선수)과 멕시코(좌), 대만(우)선수들의 모습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에서 스포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멕시코에서 ‘2017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협회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한 ‘2017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현지시간 지난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려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결승 경기에서는 예선전에서 상위 점수를 기록한 전세계 선수들이 리커브, 컴파운드 각 남녀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등이 각각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임동현 선수와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송윤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장혜진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리커브 여자 단체전과 리커브 혼성전,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리커브 남자 단체전과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현대자동차는 대회기간 동안 대회 관계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싼타페, 투싼, 쏘나타 등 총 8대의 차량을 제공했다.

아울러 경기장 안팎의 현대자동차 브랜딩과 함께 결승전시 결승 과녁 옆에 엑센트와 투싼을 전시하고 경기장 외부 홍보 부스에 싼타페와 쏘나타를 전시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상품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밖에도 결승전이 진행된 21~22일에는 경기장을 방문한 양궁 팬들이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현대 팬파크’를 조성해 멕시코 선수와의 양궁 크리닉, 활쏘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특히 22일에는 멕시코에서 11월말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이 깜짝 공개돼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5년 '세계양궁협회(World Archery Federation)'에 대한 후원 계약을 체결해 3년간(2016~2018년) 타이틀 스폰서로 양궁 후원을 이어오며 전세계 양궁 선수 육성과 양궁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후원기간 동안 세계양궁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모든 공식대회에 ‘현대자동차-세계양궁협회 통합 로고’를 사용하고, ‘현대(Hyundai)’를 양궁월드컵 및 세계 선수권 대회 명칭에 삽입해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있다.

키워드

#현대자동차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