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에 생각나는 브랜드 ‘샘표국시’

▲ (사진=샘표 제공)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샘표국시가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샘표는 1977년부터 샘표 소면과 샘표 칼국수 등 국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제품 진공소면의 경우 옛 방식에서 배운 손 반죽 기법으로 반죽 속 공기를 쏙 빼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2008년에는 국수를 1인분씩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그때 그 추억 샘표국시’ 시리즈를 선보여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때 그 추억 샘표국시는 면을 삶아 헹궈서 요리하는 일반 국수 요리와는 다르게 1인분씩 소포장 된 국수를 스프와 함께 끓이면 라면처럼 바로 먹을 수 있는 국수 요리가 돼, 편리성을 중시하는 2030대 젊은 소비층에 인기를 얻었다.

2012년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위해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쌀소면’을 선보이면서 밀가루 없이는 구현하기 어려운 일반 소면처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려 각광받았다.

샘표국시 유진희 담당자는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들이 ‘좋은 날엔 샘표국시’가 생각나는 국수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샘표는 샘표국시 40주년을 기념하며 내달 한 달여 동안 샘표 마켓과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샘표 마켓에서는다음달 1일부터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샘표국시 대표 제품인 진공소면과 쌀소면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샘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샘표국시 ~해서 좋아요’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댓글을 남긴 사람 중 각 40명씩을 선정해 샘표국시 종합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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