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화이트 래빗, 하트 여왕 등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상품 43종 선보여

(팝콘뉴스=김수진 기자) 이랜드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디즈니와 함께 앨리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이드의 앨리스 컬렉션은 디즈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앨리스와 화이트 래빗, 하트 여왕, 모자 장수 등 다양한 시그니쳐 아이콘을 활용하여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인형,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에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귀걸이, 팔찌, 목걸이, 반지, 펜던트 등으로 출시돼 총 43개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앨리스 컬렉션의 목걸이와 팔찌에는 하트 자물쇠와 디즈니 로고가 각인된 전용 잠금 장식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애니메이션 속 '카드 병정'을 연상케 하는 하트, 다이아몬드, 스페이드, 클로버 등 총 4종으로 출시된 앨리스 반지는 골드 볼과 탄생석이 번갈아 가며 배열해 각자의 의미를 담은 탄생석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하트 여왕’의 장미와 왕관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앨리스 Y자형 목걸이는 붉은 빛을 담은 가넷 하트 큐빅이 포인트로,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목선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 밖에도 ‘말하는 열쇠 구멍과 열쇠’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빈티지 무드의 목걸이와 펜던트, 앨리스의 리본에서 착안한 여성스러운 귀걸이와 반지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로이드 관계자는 “이번 앨리스 컬렉션은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에 나만의 탄생석을 디자인하는 등 특별함을 더한 컬렉션”이라며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품으로 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이드는 앨리스 컬렉션 반지 구매 고객에게 앨리스 노트와 스티커를 소진할 때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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