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도서기부 문화 위해 도서 지원

▲ 김형면 교보문고 점포사업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왼쪽부터 네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KB국민은행은 파주에 위치한 교보문고 본사에서 교보문고와 독서문화 조성과 올바른 도서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와 교보문고 김형면 점포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민의 책 읽는 기쁨과 지속 가능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올바른 도서기부 문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문화소외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창의력 개발을 위해 KB작은도서관에 도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교보문고가 진행한 도서캠페인에서 모집된 아동도서 6천 권을 전국 62개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6백여 권의 신간도서도 개관 예정인 목포 해군 3함대 KB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 지원할 계획이다.

2008년부터 조성된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은 매년 신간도서 기증, 동화 작가와의 만남 등의 독서 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독서함양과 도서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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