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김슬기 기자)45년차 베테랑 배우 이덕화가 장고 끝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출연하면서 방송 5회만에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지상파 채널 2위, 채널A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리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도시어부는 낚시를 소재로 배우 이덕화, 개그맨 이경규, 힙합 래퍼 마이크로닷, 이태곤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연예계 낚시광들이 황금어장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한 도시어부 4회는 2.91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한 2.221%에 비해 0.689%P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시청률은 3.662%까지 올라가고 20대~ 40대의 타깃 시청률은 1.005%를 기록했다.

방송 다음날까지도 ‘도시어부’는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며 출연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특히 이덕화는 오랜만의 방송촬영임에도 불구하고 45년차 베테랑 연기자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고된 촬영현장에서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