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환경 보호 메시지 전달

▲ 현대자동차가 23일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여의도 공원에서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팝콘뉴스=박종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 참여형 메시지 전달 활동을 여의도 공원에서 실시했다고전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은 2014년 4월부터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고, 700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캠페인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중 환경 친화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원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는 행사 당일 여의도 공원내 보드게임 컨셉의 현대자동차 공원 조성하고, 대형 설치 미술품인 아트월 설치하는 등 시민 참여 기반 활동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희귀 동식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꽃 장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플라워 클래스와 SNS 이벤트인 H-메신저 등을 통해 시민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캠페인 외에도 서울 정원박람회에 에코백 만들기, 자동차 퍼즐 그리기, 꽃모양 바람개비 색칠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DIY부스를 운영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화려한 손길 여덟 번째 행사가 푸른 세상을 위한 정원 문화 확산에 일조하기를 희망하며앞으로도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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