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위해 기술금융 확대 노력


(팝콘뉴스=나소리 기자)KEB하나은행이 금융위원회의 2017년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대형은행 그룹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KEB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술력은 있으나 신용ㆍ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금융 확대를 노력해온 결과이다.

이번 평가에서 KEB하나은행은 6개 은행으로 구성된 대형은행 그룹 가운데 ▲평가액과 차주 수 증가율 ▲창업 초기기업 비중 ▲기술평가 기반 투자 확대 ▲지원역량 부문 등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술금융의 질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핵심 평가항목인 창업 초기기업 비중과 투자, 기술력 중심기업 비중과 지원역량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종합 1위의 의미를 더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담보나 보증이 없어도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는 앞으로도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4차 산업혁명 선도 신성장 유망기업 발굴ㆍ지원 확대 ▲투자 확대와 강화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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