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총 1400대 차량 지원

▲ (사진=KT&G 제공) © 나소리 기자


(팝콘뉴스=나소리 기자)KT&G복지재단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상대적으로 도로시설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매년 1백 대씩 지원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총 1400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왔다.

지난 6월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1029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1백 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KT&G복지재단은 차량 지원으로 사회복지사들이 곳곳을 누비며 더 많은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복지기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KT&G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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