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 입지 및 생활편의성, 교통접근성도 높아

▲ (사진=대림산업 제공) ©나소리 기자

(팝콘뉴스=나소리 기자)대림산업이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꽁꽁 묶여 있던 각종 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진행될 뿐 아니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 약 반 년을 앞두고 공항종사자들까지 대거 유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구와 집값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앞서 세 차례 발표됐던 부동산대책 규제에 걸리지 않아 풍선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특히 양도세비과세 요건 강화는 지난달 3일 이후 취득한 주택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의 경우 적용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중도금대출보증건수 제한도 강화되지 않아 비교적 부담은 적은 편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에서도 중심지로 입지가 좋고 단지 뒤로 석화산과 백운산, 앞으로는 서해안이 펼쳐져 있어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부지와 중학교부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생활편의성이 높을 뿐 아니라 영종역(공항철도)을 통해 서울, 경기도 등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는 대부분 세대를 남향 중심의 단지배치로 일부 세대에서는 근거리 바다 조망도 가능하고 지상 주차장을 없애 조경면적을 최대화했으며, 단지 내 다양한 산책로 및 중앙광장 설계 등으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개방감 있게 구성되며,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시켜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 사생활보호를 위한 오렌지로비가 적용돼 계단이나 오르막 없이 그대로 로비 진입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로비와 1층집의 현관을 분리시켰을 뿐 아니라 1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며, 출입구의 단차가 없는 설계로 노인과 장애인까지 안전하고 편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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