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G 제공) © 손지윤 기자

(팝콘뉴스=손지윤 기자)KT&G가 내달 14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4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해 성공적인 가을 축제로 막을 내렸으며, 올해는 ‘스파클링한 청춘의 스펙타클한 하루’라는 부제로 상상 라이브(LIVE), 상상 아츠(ARTS), 상상 플레이(PLAY)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혁오와 장기하와 얼굴들, 소란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ㆍ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발된 트리스, 다브다 등 2팀의 무대도 열린다.

상상 아츠에서는 프랑스 사진거장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작품 전시와 프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상상 플레이에서는 복고 콘셉트의 관객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복고 소품을 이용한 사진촬영, 추억의 게임 등 12가지 프로그램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