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회를 향한 놀라운 제안!

KBS '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

이강우 기자 | 입력 : 2017/09/13 [10:40]

(팝콘뉴스=이강우 기자) 지식의 빅뱅 속에 인류 앞에 펼쳐질 불안한 미래는 우리에게 위기일까 기회일까?

▲ <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 KBS 〈명견만리〉 제작진 저, 2017.06     ©인플루엔셜

 

이런 상황에서 밝은 눈(明見)으로 만 리(萬里) 앞날을 미리 내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먼 미래가 아니더라도 일년 후, 아니 단 한 달 앞이라도 내다볼 수 있다면 우리 삶은 그야말로 180도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내일은 커녕 당장 한 시간 앞의 미래도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명견만리라는 생소한 사자성어를 프로그램 이름으로 삼은 것은 그런 절박한 열망을 담아내고자 했기 때문이다.

 

현실을 사는 우리가 미래를 훤히 들여다볼 수는 없겠지만,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통찰은 갖출 수 있다.

 

그동안 <명경만리>는 경제, 인구, 기술 등 가까운 일상의 풍경부터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거나 예상하지 못하는 이슈들까지 많은 주제를 다뤘다.

 

KBS 명견만리 제작팀은 한국사회와 지구촌이 직면한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렉처멘터리(Lecture+Documentary) 프로그램. 강연+다큐, 지식+공감, 전문가+대중이 융합된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의 진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김난도, 김영란, 서태지, 성석제, 송길영, 장진, 최재천 등 우리 사회 주요 인사들이 출연하여 제작진과 함께 진정성 있는 강론을 펼쳐왔으며, 여기에 일반인 청중으로 구성된 '미래참여단'의 역할이 더해져 집단지성의 힘으로 인류 공동의 미래를 모색해왔다.

 

한국은 물론 북유럽의 작은 마을까지 샅샅이 파헤치는 취재, 저인망식 자료조사 등이 바탕이 된 탄탄한 콘텐츠로 매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에서는 '정치, 생애, 직업, 탐구' 네 주제를 통해 과거와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새로운 사회를 조명하고, 내일을 열어가기 위한 인류의 노력과 지혜를 모두 모았다.

 

이번 '새로운 사회'편은 정치, 생애, 직업, 탐구 주제를 다루고 있다.

 

먼저 정치 파트에서는 전 세계에 불어닥치는 시민 직접 참여 열풍과, 갈등을 해결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기술 등을 통해 개인의 일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저치 시스템의 변화를 다룬다.

 

생애 파트에서는 장수혁명 시대에 필요한 생애지도를 제안하고, 우리 삶에 새롭게 등장한 '제3연령기'를 사는 대비책을 고민한다.

 

직업 파트에서는 정해진 일자리가 아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전혀 다른 선택을 알아보고 660만 자영업자의 미래를 바꾸는 경제 생태계를 제안한다.

 

이어지는 탐구 파트에서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특징이자 한 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호기심의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데이터 마인드와 컴퓨터적 사고력 등 개인헤게 새롭게 요구되는 자질에 대해 살피고, 데이터 빅뱅 시대를 헤쳐나갈 혜안을 제시한다.

 

미래는 무엇일까? 미래는 땅 위의 길과 같다고 생각한다. 원래 땅에는 길이 없었지만 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길이 되는 것처럼, 미래 역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에는 제작진과 프레젠터, 미래참여단과 서포터즈, 시청자와 일반 대중이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미래를 담았다.

 

이 책이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책을 읽는 분들이 제작진이 느꼈던 통찰과 영감의 작은 단서를 얻기 바란다.

 

우리가 사는 세계가 오늘날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해 가는지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조망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가장 최신의 담론과 해법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보고 느끼면서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선입견에 갇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이 책을 통해 얻기 바란다.

 

미래가 불투명한 청년들은 물론, 길어진 인생을 살아야 하는 중장년층에게 두려운 미래를 희망의 기회로 함께 바꿔나갈 수 있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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