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 ESCAP와의 관계 강화 기대

▲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샴샤드 악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사무총장(왼쪽)이 악수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 나소리

(팝콘뉴스=나소리기자)외교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30일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샴샤드 악타(Shamshad Akhtar)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 사무총장을 면담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장관은 ESCAP의 아태지역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에 있어서의 역할을 평가하고 신정부가 동남아 등을 포함한 아태지역과의 협력 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ESCAP과의 관계를 강화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악타 총장은 이에 한국 ESCAP 최대공여국으로서의 역할을 평가하고 ESCAP이 아태지역 통합 및 연결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의 지속적인 협조와 기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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