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목동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 및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 2017 WAWA 오감만족축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네트워크를 활용해 총 14개 청소년 기관과 2개 단체의 후원을 받았으며, 서울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중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목동청소년수련관 ▲강서청소년회관 ▲구로청소년수련관 ▲구로청소년문화의집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문래청소년수련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신월청소년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화곡청소년수련관 등 총 14개 청소년기관이 공동주관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다채로운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시설이 운영하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오감만족 체험부스와 청소년 동아리가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희희낙락 콘서트, 선거권 연령 하향 조정 및 장애인 인식개선 사회 참여 캠페인 활동, 청소년 스피치 대회 내 마음을 디자인해봐!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 맹길재 관장은 “서울 EXPO의 취지에 맞게 목동 내 다양한 유관기관 및 학교가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